메이는 그의 후기 저작물에서, 실존적 질병으로써 자기애 문제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는 20세기 후반을 자기애 시대 즉 강력한 개인주의, 독립성, 그리고 고립주의적인 미국 신화에 기인한 자기중심의 시대로 파악하고 있다. 메이의 주장에 따르면 이런 자기애적 특성은 개인적 분리, 거리두기, 외로움, 폭력, 탐욕, 우울을 가져오는데, 그것은 약물 사용과 알코올 중독 같은 실존적 절망감의 징후다. 자기애 시대의 원형은 미국 신화, 독립성과 개인주의에 대한 미국식 이상화의 산물이다.
미국 영웅
미국식 원형적 영웅은 고전적인 미국 신화적 배경인 거친 서부를 배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미국 영웅은 항상 규칙을 따르지 않지만 어찌되었든 자신만의 명예로운 코드를 갖고 있다. 그들은 자신만만하고 무지하며 무모할 수도 있지만, 좀처럼 싸움을 피하지 않으며, 용감하고 정의롭게 불굴의 투지를 보여줄 수 있다. 미국영웅은 전혀 완벽하지 않지만 힘든 시기의 막다른 골목에서 만나고 싶은 그런 인물이다.
카우보이 영웅
카우보이 영웅은 일반적으로 홀로 여행하는 남성이다. 그들은 말 한 필, 총 한 자루, 방목장만 필요한 단호한 개인주의자들이다. 그들이 집행관으로서 법을 준수하든 도망자로서 법을 어기든, 그들은 모두 자신만의 명예로운 코드에 따라 독립적이면서도 위풍당당하게 살아간다.
외로운 운동가
고난이 닥치면 문명 사회의 대표자들은 위험으로부터 도망치며 무력감을 입증한다. 외로운 운동가의 세계에서, 자신의 명예 코드를 강력하게 유지시킬 수 있는 용감한 자만이 혼돈의 세계에 정의와 질서를 가져다 줄 수 있다.
변절한 경찰
주인공은 경찰은 일반적으로 격분한 경찰 상사의 사소한 처벌을 받으면서도, 적절한 방식과 절차를 존중하지 않는 변절한 경찰이다. 서부영화의 영웅처럼 변절한 경찰은 자신의 명예 코드에 따라 작업하는 폭력적인 개척자다.
갱스터 영웅
무법자 영웅은 도시에서도 살아갈 수 있다. 갱스터는 일반적으로 마땅한 벌을 받는다. 갱스터의 운명은 그의 환겨으 즉 숨을 곳 없는 대도시라는 환경에 따른 결과다. 악마에 둘러 쌓이고 덫에 걸려든 상황과 칙칙하고 예정된 운명에 포위된 그들의 존재감은 필름누아르의 본질이다.
사설탐정
사설이란 가난하지만 존경할만한 탐정으로, 자신의 방식대로 범죄와 싸운다. 그는 경찰식의 절차를 수행하지 않고 카우보이처럼 단지 자신의 법칙에 따라 자신의 게임을 수행한다. 뿐만 아니라 사설탐정은 외톨이 중의 외톨이이다. 경찰도 범죄자도 아닌 그는 선인과 악인 사이의 길을 가며, 법의 양 측면을 대표하는 이들에게 위협을 당하고 통제당하기도 한다.
좋은 경찰, 나쁜 경찰
경찰들은 범죄와 부패에 둘러싸인 채, 맞서 싸우겠다고 맹세했던 바로 그 타락함에 감염될 위험에 늘 처한다. 동료들에게 합류한 경찰 주인공들은 ‘기회를 잡아라’라는 유혹을 극복해야만 한다. 그들의 갈등은 매우 격렬한데, 의무를 명예롭게 수행하기 위해 같은 유니폼을 입은 자들을 배신해야만 하고, 침묵의 푸른 코드란 불문율을 깨야만 하기 때문이다.
미친 과학자
자기애 시대의 마지막 원형은 과학적 발전에 사로잡힌 20세기의 산물이다. 미친과학자는 고립된 천재로, 인간성을 무시한 채 인간을 기계로 실험하는 작업에 병적으로 몰입한다. 미친 과학자의 광적인 과학적 프로젝트에 대한 자기애적 몰입은 지성의 세계로부터 그 자신을 고립시킨다. 때로, 미친 과학자는 모든 사람과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욕구를 상징하면서, 이 세계를 파괴하거나 정복하려는 악마적 플롯을 만들어낸다. 그의 작업은 교만한 악마적 실험 속에서 인생을 창조하는 굉장히 거만한 시도다.
미친과학자는 현대 과학에서 벌어지는 자연계 질서의 사악한 전복을 암시한다. 그는 전형적인 우월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 그것은 자기자신을 초인적 존재로, 다른 사람들을 인간 이하로 여기는 신 콤플렉스로 상승한다. 그는 자신의 우월한 지성을 자신과 타자에 대한 매우 위험한 결과를 고려하지 않은 채, 인간을 목적물로 사용하는데 쓰지만 생명을 창조하거나 조작한다는 정당한 이유로 합리화한다.
고립된 천재
누군가를 되찾기 위해 시행하는 미친 탐구를 하는 과학자의 원형적 도전은 비고립되려는 것으로, 자신의 삶에 사랑으로 재통합하고 세계의 다른 것들과 재접속하려는 것이다. 자기 인식과 현현은 미친과학자가 자신에게 맞서 냉정하고 객관적인 작업을 할 때 이루어진다. 그는 사랑과 과학 사이에서 선택해야만 한다.
실존적 반전
미친 과학자 원형은 특히 일중독에 관한 미국식 성향과 외면적 목표에 관한 유해한 강박관념을 재현한다. 그의 병적인 자기중심적 욕구는 신처럼 행동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똑똑하고 강한지 세상에 증명하는 것이다. 이런 유형의 주인공은 비록 그의 일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존재의 중심이 아니라는 점을 깨달아야만 한다. 고립된 천재에게 캐릭터 발달은 실존적 반전을 통해 성취된다. 흔히 이런 현현과 절정은 미친 과학자의 창조물이 광란에 날뛰고,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그의 진정한 사랑을 파괴하는 종말이 발생한 후에야 이루어진다. 절정에서, 미친 과학자는 보통 사랑하는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그의 소중한 창조물을 파괴해야만 한다.
프랑켄슈타인 괴물들
미친 과학자와 그의 창조물 사이의 관계는 아버지와 아들 사이 관계의 상징이다. 더욱이 그것은 신과 인류 사이의 관계의 상징이다. 미친 과학자의 창조물인 괴물은, 20세기 전반부에 점차 신을 과학으로 대체하는 현대의 불안한 인식과 기술에 대한 원초적 두려움을 재현한다. 그들은 신 없는 세상에서 방황하는 불운한 인류를 재현한다.
괴물은 착취당하는 로봇 같은 인간들이다. 미친 과학자들은 후기 산업사회시대에서 착취당하는 대중의 불안, 지배 계급에 대한 억울함, 과학과 현대적 기술에 대한 불신, 그리고 억압된 분노를 형상화하는데, 그것은 폭력의 탐닉 속에서 극단적으로 분출되어, 그들의 창조물들과 그들 자신을 파괴하게 될 것이다. 이 운명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인간관계에 그들 자신을 헌신하는 것이다.
창조물 원형
또 다른 인간을 창조한 인간은 신처럼 행동한다. 창조물과의 만남을 통한 창조주의 변화 개념은 원형적 주제이다. 그가 창조한 창조물은 자기 내면의 그림자의 투사, 즉 자기애와 사회적 고립에 대한 생생한 증거다. 미친 과학자가 자신의 그림자를 만날 때와 창조주가 창조물을 만날 때, 현현은 성취된다. 그리하여 미친 과학자는 결국 자기 방식의 오류와 마주하게 된다. 창조물을 파괴한 미친 과학자는 자기애와 자만심을 제거하고, 사회 전체와 재통합하며, 그는 다시 인간이 된다.
희생양
자기애적 주인공의 발달은 캐릭터의 반전, 즉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해결되어야만 한다. 이는 종종 주인공의 멘토에 의해 발현된다. 멘토의 궁극적 희생은 주인공이 자신의 욕구를 포기하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완전히 헌신하도록 영감을 준다. 주인공이 희생을 보여주기 위해 죽어야 할 필요는 없다. 또 다른 희생을 보고 영감을 얻은 다음, 신성한 이상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한 길에 들어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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