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어그램

호니비언 그룹

greening777 2024. 12. 20. 10:01

인간이 내면의 갈등을 해결하는 데 사용하는 근본적인 세 가지 방법으로 분류한 심리학자 카렌 호니의 이름을 따 호니비언 그룹이라고 불린다. 호니비언 그룹은 각 유형의 ‘사회적인 방식’을 나타낸다고도 할 수 있다.

 

에니어그램의 세 중심은 어린 시절 가장 원했던 것이 무엇인지 말해준다. 본능 유형은 자치권, 감정 유형은 관심, 사고 유형은 안전을 원한다. 호니비언 그룹은 각 유형이 자신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을 말해준다. 공격형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주장하고 요구한다. 순응형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퍼에고를 달램으로써 뭔가를 획득하려 한다. 움츠림형은 자신의 욕구를 다루기 위해 다른 사람들로부터 떨어져 있으려고 한다.

공격형(assertive)

3번, 7번, 8번이 속한다. 공격형들은 에고 중심적이고 에고를 확장하려 한다. 이들은 자신의 에고를 더 강화하고 팽창시키며 쌓아올림으로써 스트레스와 어려운 상황에 반응한다. 이 세 유형들은 자신의 감정을 처리하면서 일어나는 문제를 겪는다.

 

각 호니비언 그룹들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 각 그룹만의 자아에 대한 본질적인 느낌을 갖고 있다. 공격형이라면 ‘나는 여기에서 중요한 인물이고 중심이다. 이제 내가 여기 왔기 때문에 뭔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7번 유형은 ‘여러분! 내가 여기 있어요! 이제 더 활기 있어질 거예요.’ 8번 유형은 ‘내가 여기 왔어요. 나에게 덤벼 봐요.’라는 식이다. 이 두 유형들은 그 공간을 떠맡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반응하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3번 유형은 드러나지 않는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의 주의를 끈다. ‘내가 성취한 것을 봐요. 나를 보고 내 가치를 인정해 줘요’라고 하며 자신이 중심이 되는 느낌을 갖는다.

순응형(compliants)

1번, 2번, 6번 유형이 속한다. 이들 세 유형은 사람들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욕구를 갖고 있다는 면에서 서로 공통적이다. 이들은 진리의 옹호자, 혁명가, 자원 봉사자, 성실한 근로자다. 이들은 무엇이 옳은 일인지를 찾아내기 위해서 자신의 수퍼에고와 상의함으로서 어려운 상황과 스트레스에 반응한다.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기대하는 것을 어떻게 충족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가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순응형은 자신의 수퍼에고의 요구에 충실하여 어릴 때부터 내면화된 규칙과 원칙, 지시에 복종하려고 노력한다. 그 결과 이들은 자기 자신이 권위적 인물이 되는 경우가 많다.(2번 유형은 신뢰 받는 조언자가 됨으로써 그렇게 되려고 한다)

 

이들 자아는 자동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낫다고 느낀다. 1번 유형은 ‘이 방은 너무 엉망이고 질서가 없군. 내가 책임자라면 이렇게 엉망이진 않을텐데.’ 2번 유형은 ‘불쌍한 사람들 같으니라고! 이 사람들은 나의 도움이 필요해’ 6번 유형은 1번이나 2번 보다는 열등감을 더 많이 느낀다. 그러나 이들은 사회적인 신분이나 속해 있는 단체(’나는 민주당이기 때문에 공화당원보다 낫다!’)를 통해 더 낫다는 느낌을 느끼게 된다.

움츠림형(withdrawns)

4번, 5번, 9번이 속한다. 이들의 무의식은 항상 백일몽과 환상을 통해서 의식 위로 솟아오른다. 이 세 유형들은 세상과 연관되는 것에서 물러나 자신이 상상하는 내면의 장소로 들어감으로써 스트레스에 반응한다.

 

9번 유형들은 편안하고 걱정이 없는 내면의 성소로 움츠러들고, 4번 유형들은 낭만적이고 이상적인 환상의 자아로, 5번 유형들은 복잡하고 지적인 사고 속에서 모든 것이 가능한 내면의 만물 상자로 움츠러든다. 세 유형은 자신의 신체 안에 머무르는 것과 상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에 곤란을 겪는다.

 

이들 자아는 ‘나는 여기서 일어나는 일에 말려들지 않을거야. 나는 이 사람들과 같지 않아. 나는 여기에 적합하지 않아.’라고 느낀다. 4번, 5번 유형은 다른 사람들과 분리되어 있다는 느낌을 가장 분명히 느낀다. 4번 유형은 다른 사람들과 홀로 떨어져 있으면서 신비하게 행동한다. 5번 유형들은 집에서 책을 보거나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일을 하는게 더 좋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혹은 사람들을 관찰한다. 9번 유형들은 사람들과 모이는 것을 즐기고 잘 참여한다. 그러나 이들은 낚시 가는 걸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사람들의 말에 고개를 끄덕거리거나 미소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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